총 2,427개사 국내외 기관투자자 참여해 수요예측 경쟁률 1,196.1대 1 기록

전체 참여기관 중 99.96%가 상단 이상 제시…의무보유 확약비율 코스닥 역대 최고 78.2%

 

2026 년 5월 7일(목), 서울—대한민국 대표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MakinaRocks, 대표 윤성호)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2,500원~15,000원) 상단인 1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5거래일간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2,427개 기관이 참여해 1,19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기관 중 약 99.96%에 해당하는 기관이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가격 미제시 포함)의 가격을 제시했다. 또한, 전체 수요예측 주문금액은 약 30조원에 달하며 제조∙국방 등 피지컬 AI 섹터에 대한 높은 투자심리가 이어짐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특히, 전체 신청수량 중 78.2%가 15일 이상의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하며, 코스닥 IPO 역대 가장 높은 의무보유 확약 비율을 기록했다. 또한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3개월 이상 의무보유를 확약한 비율은 51.6%, 6개월 장기 확약 참여의 경우 20.5%로 집계돼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신뢰와 마키나락스에 대한 중장기 투자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마키나락스의 피지컬 AI가 자동차, 반도체, 에너지, 2차전지, 국방 등 고난도 AI 운영을 요구하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특히 6,000개 이상의 AI 모델을 현장에 적용하며 축적된 25TB 이상의 산업 특화 데이터 자산이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만드는 핵심 경쟁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AI OS(운영체제) ‘런웨이(이하 Runway)’를 기반으로 피지컬 AI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Runway는 PC의 윈도우처럼 산업 현장에서 AI를 실행하는 기반 소프트웨어다. 네트워크가 단절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개발-배포-운영 전 주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키나락스는 향후 Runway를 필두로 한 라이선스 중심의 반복 매출 구조 전환을 가속화하며, 매출 성장과 더불어 중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실제로 2018년 회사 설립 이후 Runway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연평균 8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수주액은 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27억 원 대비 약 2.8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확보된 공모자금은 ▲Runway 플랫폼 고도화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 핵심 연구개발활동 및 해외 진출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제조업 기반의 높은 AI 수요를 갖춘 일본 시장을 교두보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마키나락스는 2025년 4월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현재까지 4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내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당사의 AI 경쟁력과 매출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주신 기관투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이후 Runway의 꾸준한 고도화를 통해 산업 현장을 혁신하고, 산업 생태계의 변화를 리딩하는 글로벌 피지컬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키나락스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뒤, 2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