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주관… 제조·국방 분야 상용화 성과로 기술 경쟁력 입증
도면 특화 AI, 하이엔드 비전 AI 등 산업 현장에 특화된 AI 솔루션 공급 가속
2026년 1월 27일(화), 서울 – 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대표=윤성호)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6 Emerging AI+X Top 10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Emerging AI+X Top 100’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국내 AI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경쟁력과 산업 적용 성과, 성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리스트다. 마키나락스는 해당 평가가 시작된 2021년 이후 제조(Manufacturing) 부문에 6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첨단 제조 현장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상용화 및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 융합 성과를 인정받았다.
마키나락스는 자체 AI 플랫폼 런웨이(MakinaRocks Runway)를 기반으로 제조 기업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단계부터 모델 개발, 운영, 확산까지 전 주기(End-to-end)를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 최적화, 예측, 예지보전 등 전통적인 제조 특화 AI에 더해, 최근에는 대형언어모델(LLM)과 에이전트 기술을 접목한 특화 솔루션의 공급도 가속하고 있다.
중공업·반도체 등 고복잡 제조 환경을 대상으로 한 도면 특화 AI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첨단 제조 설비 하나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수천 장의 도면이 생성되고, 이를 수백 명의 엔지니어가 6개월 이상에 걸쳐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키나락스의 도면 특화 AI는 설계 도면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해 자재명세서(BOM, Bill of Materials)와 검토·변경 이력을 연계 관리하고, 반복적인 도면 검토 업무를 데이터 단위로 구조화해 검토·변경 관리 시간을 기존 대비 2~3배 이상 단축한다.
또한 마키나락스는 용접 등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비정형 불량을 데이터 기반으로 검출하고, 사람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던 검사 기준을 AI로 표준화한 하이엔드 비전 AI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고가의 하드웨어 없이 AI 검사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불량을 판별할 수 있으며, 데모 킷(Demo Kit)을 활용해 촬영-학습-검증까지 현장에서 즉석 PoC 검증을 거쳐 빠른 적용이 가능하다. 마키나락스는 이를 프로젝트 단위가 아닌 즉시 활용 가능한 솔루션 형태로 제공해 제조 현장의 지속적인 AI 운영과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는 “제조, 국방 등 산업 현장에서 AI가 실제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모델 성능뿐 아니라 현장에 축적된 경험과 데이터의 흐름, 운영 환경의 특수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AI를 만들기 위해 하나씩 시도해 온 팀원들의 노력과 시간이 의미 있게 평가된 점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