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AI 전환 주요 과제로 ‘도면 데이터’ 활용 제시…검색부터 원가 분석 업무까지 AI로
대기업 적용 사례서 도면 검토 관리 시간 단축·인력 공수 절감
21일 ‘도면 관리에서 에이전트까지’ 세미나…라이브 데모·무료 체험 신청 안내
2026년 10월 19일(월), 서울― 대한민국 대표 피지컬 AI 기업 마키나락스(MakinaRocks, 대표 윤성호)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산업AI EXPO’에 참가해, 도면 AI 솔루션 ‘드로우엑스(DrawX)’를 선보인다.
산업AI EXPO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관하는 산업 AI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부가 5개 산업 전시회를 연계해 추진하는 ‘K Connect AI’의 일환이다. 마키나락스는 이번 전시에서 ‘도면 데이터’ 활용을 제조업 AI 전환(AX)의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드로우엑스를 중심으로 실행 방안을 소개한다.
드로우엑스는 PC와 메일, 공유 폴더 등에 흩어져 있던 도면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데이터로 전환해 검색·비교·분석·판단까지 지원하는 도면 기반 AI 분석 솔루션이다. 도면을 업로드하면 AI가 재질·치수·형상 등 주요 정보를 추출·구조화하고, 연관 파일과 버전 정보까지 함께 정리한다. ▲키워드·조건·맥락을 결합해 자연어로 도면을 찾는 ‘스마트 검색’ ▲형태·구성·속성이 비슷한 기존 도면을 찾아주는 ‘유사도면 찾기’ ▲버전 간 변경 요소를 자동 탐지하는 ‘변경점 비교’ ▲원자재·공정·리스크를 반영한 ‘AI 원가 리포트’ ▲신규 도면의 제작 진행 여부 판단 근거를 제시하는 ‘Yes or No 의사 결정’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도면 검토부터 견적까지 업무 전반에서 성과가 두드러진다. 실제 한 대기업 구매팀은 품목 하나에 하위 도면까지 수십~수백 장을 검토해야 했으나, 드로우엑스 도입 후 도면 검토 및 관리 시간을 최대 90% 줄였다. 견적 산정 단계에서도 산정 근거와 입력값이 함께 제시되면서 담당자별 산정 편차가 감소했다. 또 다른 대기업 제조사는 견적 리드타임을 절반으로 줄였다. 생산 가능 여부 판단은 3일에서 1일 이내로, 최종 견적 전달은 4일에서 2일로 단축됐고, 견적 업무 투입 인력 공수도 60% 절감됐다.
마키나락스는 이 같은 현장 적용 경험을 이번 전시에서 직접 공유한다. 개막일인 21일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한재혁 드로우엑스 제품전략기획팀 리드가 ‘도면 관리에서 에이전트까지, AI가 바꾸는 도면 업무’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실시간 도면 검색·비교 및 분석 과정을 시연하는 라이브 데모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드로우엑스 무료 체험(프리 트라이얼) 신청을 안내한다. 관람객은 전시 기간 마키나락스 부스에서 드로우엑스를 체험해볼 수 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AI 시대 제조 경쟁력은 이미 가진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의사결정으로 연결하느냐에서 갈린다”고 진단하며, “도면은 제조기업에 가장 많이 쌓여 있지만 가장 덜 활용되는 데이터다. 드로우엑스로 이 데이터를 깨워, 도면에 담긴 경험과 기준이 견적과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