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국방지능데이터센터 위한 AI 플랫폼 구축 사업 ‘최고점’ 선정

ADD ‘국방인공지능 무기체계용 MLSecOps 환경구축’ 사업 기술평가 1위, 독보적 기술력 입증

 

2025년 8월 19일(화), 서울— 산업 특화 AI 기업 마키나락스(대표 윤성호)가 국방과학연구소(이하 ADD)가 추진하는 ‘국방인공지능 무기체계용 MLSecOps 환경구축’ 사업의 수행업체로 선정되었다. 총사업비는 약 20억 원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착수 후 1년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 적용을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와 외부 라이브러리의 활용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보안성과 개발 편의성을 모두 갖춘 AI 플랫폼 기반의 MLSecOps 환경 구축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마키나락스의 AI 플랫폼 ‘런웨이(MakinaRocks Runway)’는 기술력과 제품의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기술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지난 달 19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12일에는 사업수행업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AI 플랫폼은 AI 모델의 개발-학습-배포-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으로 팔란티어의 AIP, AWS의 세이지메이커(SageMaker), 구글의 버텍스 AI(Vertex AI) 등이 대표적이다. 마키나락스의 런웨이 역시 이들과 견줄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AI 플랫폼으로 꼽히고 있다. 런웨이는 2024년 CB인사이트가 공개한 ‘머신러닝 운영 시장 맵’에서 데이터브릭스·데이터이쿠·스케일 AI·허깅페이스 등 가장 완성도 높은 AI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선정된 ‘AI 개발 플랫폼’ 부문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마키나락스는 AI 플랫폼 런웨이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AI 개발·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AI 데이터 수집·정제 및 버전 관리 ▲모델 실험 자동화 및 결과 추적 ▲사전 배포 환경 구축과 성능 모니터링 ▲주기적 재학습 및 개선 ▲CI/CD 및 OSS 보안 체계 구현 등, 국방 AI에 필요한 전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MLSecOps 환경 구축을 통해 보안성과 신뢰성이 강화된 AI·데이터 연구개발 기반이 마련하고, 최신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과 생산성을 향상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국방 분야는 보안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AI 플랫폼이 필수적인 만큼, 런웨이의 기술력은 이번 사업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향후 런웨이에서 개발된 AI 모델이 다양한 무기체계에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키나락스는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62개 기업 중 유일하게 자체 AI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다. 런웨이는 데이터 통합, 멀티모델 관리, MLOps(모델 운영), LLMOps(대형언어모델 운영), AgentOps(에이전트 운영) 등 전 주기를 포괄하는 특화 기능으로 확장성 높은 AI 운영을 지원한다. 런웨이는 현재 현대자동차, 삼성전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수자원공사, 보험개발원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도입돼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About MakinaRocks  

마키나락스는 2017년 설립돼 서울, 실리콘밸리, 도쿄에 사무소를 둔 대한민국 대표 산업 특화 AI 기업입니다. 약 120명의 팀원 중 75%는 AI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구성됩니다. Applied Materials, GS, LG, SK, 삼성, 포스코, 한화, 현대 등 글로벌 제조 기업들은 마키나락스의 선도적인 고객이자 전략적 투자자로 함께합니다. 총 누적 투자 500억 원을 유치한 마키나락스는 ▲CB인사이트 선정 세계 100대 AI 기업(AI Top 100) ▲세계경제포럼 선정 글로벌 이노베이터(Global Innovator) 및 ▲기술 선도 기업(Technology Pioneer)으로 선정되며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산업자원통상부의 주도로 2.5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전문기업, 국방 특화 AI 플랫폼 제공을 위한 ▲방산혁신기업 100에도 선정되며 제조, 공공, 국방,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지능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