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생성 AI 서비스 가속화를 위한 런웨이와 페리플로우의 기술적 협력 및 공동 사업 발굴

세계적인 두 기업의 만남, 가장 고도화된 대형언어모델 운영(LLMOps) 및 생성 AI 특화 플랫폼 개발 기대

 

[보도자료 제공 = 2023년 7월 21일(금), 서울] 엔터프라이즈 AI 스타트업 마키나락스(공동대표=윤성호, 이재혁)와 프렌들리AI(FriendliAI, 대표=전병곤)생성 AI 특화 운영 플랫폼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21()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마키나락스 사옥에서 체결했다.

 

마키나락스의 엔터프라이즈 AI 운영 플랫폼 런웨이(MakinaRocks Runway)와 프렌들리AI의 생성 AI 모델 학습 및 서빙 서비스 페리플로우(PeriFlow)를 결합해 ‘생성 AI 특화 운영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기술 교류, 생성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사 발굴을 위한 사업 협력이 이번 MOU의 주요 골자다.

 

2023년 세계 100대 AI 기업(AI Top 100) 제조 분야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마키나락스의  런웨이는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ML 모델 운영(Machine Learning Operations, MLOps) 플랫폼이다. 런웨이에 탑재된 ‘파이프라인 양변환 기술’과 ‘리소스 최적화 기술’은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의 개발-배포-재학습 및 모니터링에 이르는 ML 라이프 사이클을 혁신적으로 단축한다. 동일한 시나리오를 기준으로 AI 모델 배포 시 런웨이는 기존 솔루션 대비 50% 이상 수행 단계를 줄이며 AI 엔지니어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

 

프렌들리AI는 생성 AI 학습 및 서빙 엔진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딥테크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페리플로우(PeriFlow)는 ChatGPT와 같은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 등 생성 AI 모델의 학습 효율과 추론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 프렌들리AI의 핵심 기술 비파이프(BPipe)에 관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머신러닝학회(ICML 2023)의 상위 2.5%에게만 주어지는 구두 발표 논문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ChatGPT의 등장으로 비즈니스 맞춤형 AI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LLM 등 거대 모델을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필요도 높아진 가운데,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두 기업의 만남에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법률×특허 등 AI 자문 ▴번역×언론×자막 등 텍스트 생성 ▴음성×영상 등 미디어 생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업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대형언어모델 운영(LLMOps)을 비롯해, 생성 AI 특화 운영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세계적인 생성 AI 스타트업 프렌들리AI의 기술과 마키나락스의 MLOps 기술이 결합된다면 이제까지 국내에서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가장 고도화 된 생성 AI 특화 운영 시스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가까운 미래에 양사의 기술적 시너지가 다양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AI 엔지니어들의 질문에 지능화 된 해결책을 제시하는 ‘엔터프라이즈 자비스’의 탄생까지 만들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About MakinaRocks

2023년 ‘세계 100대 AI 기업(CB Insights’ AI 100)’ 제조 분야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마키나락스는 서울과 실리콘밸리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023년 7월 기준 임직원 수는 100여명으로 이중 75%는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다. 현대, LG, 한화, GS, 어플라이드 벤처스,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마키나락스의 총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09억원이다. 마키나락스는 2023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글로벌 이노베이터(Global Innovator)’와 2021년 ‘기술 선도 기업 (Technology Pioneer)’에 이름을 올린 한편, CB인사이트가 2022년 발표한 ’세계 50대 첨단 제조 스타트업 (Advanced Manufacturing 50)에도 선정된 바 있다.

 

 

About FriendliAI 

프렌들리AI는 최첨단 생성 AI 엔진 페리플로우(PeriFlow)를 제공하는 생성AI 스타트업으로, 2021년 초 창립, 2021년 말 80억원 투자 유치 후 생성 AI 생태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페리플로우는 LLM과 같은 생성 AI 모델의 서빙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GPU 양을 70~90% 감소시켜준다. 페리플로우의 기반 기술은 미국과 한국 특허로 보호되고 있다. 페리플로우는 컨테이너 또는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되고, 해당 서비스는 생성 AI 모델을 기업들이 운영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프렌들리AI는 Microsoft for Startups Founders Hub, 2022 Korea AI Startup 100, 2022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2023 방미 경제사절단에 선정된 바 있다.